대부분의 성병은 무증상입니다.
성병 검사는 검진 개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성매개감염의 위험인자는 정기파트너인지 아닌지? 지난 2개월과 1년 동안 파트너 수가 몇명인지? 익명의 파트너인지 ?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모른다 입니다. 검사를 통해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른면 성매개감염 위험인자는 지난 1년 동안 2명이상의 성파트너
익명의 성파트너의 경우 위험인자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증상 여부만을 가지고 성병의 여부에 대한 검사를 생각하지만 성병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원충 있습니다.
그리고 성병에 감염되었다고 모든 환자가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청춘남녀들이 연애를 하고 성생활을 합니다. 새로운 파트너는 새로 사귄 남자친구, 여자친구입니다.
각자 증상이 없다고 본인이 정상이라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병진단 받은것이 외도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과 누가 누구에게 전염시켰나 전염받았나 는 막장 드라마 스토리입니다.
미국 CDC(질병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성생활을 시작했고 검사를 통해 정상인지 아닌지를 검진받지 않고 치료 받지 않았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타인에게 전염시켰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입니다.
성생활은 즐거워야 하며 즐거운 성생활의 첫 걸음은 건강한 성생활입니다
HPV로 인한 곤지름 확정에 조직검사 및 콘딜로마 감염시 타 성병 검사 비용을 ( 조직검사 및 곤지름 제거, 소변 세균 검사 보험 비용 - 15-20만원선입니다.)
사마귀 는 바이러스가 증식한 병변이고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는 백신입니다.
백신 비용은 가다실9가 63 만원 ( 세번 접종 비용 ) 입니다.
반드시 , 꼭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 및 검사를 받으세요
이유는 칼럼 내용을 소개하면
HPV 는 성관계만을 통해 전파 됩니다.
미래의 내 아내 또는 내 건강을 생각하는 것인데 기사 내용을 발췌하면
내 아내가 40대에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았다고 가정한 후 자궁경부암 환자가 산부인과 의사에게 자궁경부암은 왜 걸리나요 ? 라고 물으면 십중팔구 글쎄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이라며 얼버무리게 된다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해서 '쓸데없는 분란만 일으킬 필요가 없기 떄문이다라고 기사에 나옵니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니가 줬니 내가 줬니 따지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청춘 남녀가 만날 때 마다 생물학적 첫 경험이 아니라면 각자가 보균자라고 판단하는 것이고 내 건강은 내가 챙기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HPV에 대한 치료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기에 백신 접종이 유일한 예방이고 치료입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항체 형성률이 너무 낮기에 내가 그 확률에 들어가는 베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해 접종을 하는 것이 백신이지 항생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WHO 자료에 따르면 한번 성관계로 인한 HPV 바이러스의 전염은 5-100%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에게 전파하는 확률이 3배가량 높습니다.
여성- 자궁경부암 /질암
남/녀 공통 - 콘딜로마, 구강암,비인두,편도암, 항문암
남- 음경암
등의 질병 원인이 HPV 바이러스입니다.
성병검사는 건강검진 개념이고 즐겁고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내 건강은 내가 챙기는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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