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맨 클리닉 소병국원장입니다.
질문자님의 나이를 감안하고 현재 당뇨,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질병이 없다는 가정하에 이전에는 발기되고 삽입 후 사정시까지 강직도가 유지가 되었는데 언제부턴가 한 번씩 피스톤 운동 중 강직도가 떨어진다면 정신적 발기부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복부비만, 이전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거나, 상기 언급한 질병으로 치료 중이라면 질병으로 인한 발기부전입니다.
결국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남성으로서의 자존감 상실과 함께 성관계를 기피하게 됩니다.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해 환자분들이 오해하는 것은 아직 젊은데 혹시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중독되지 않을까 또는 어떤 질병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는데
그런 염려는 약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불필요한 염려입니다.
현재 가정으로 질문자님의 나이가 50-60대 이고 대사성 질병이 있다면 질병으로 인한 발기부전일 경우 해당 질환- 당뇨,고혈압,고지혈증- 치료가 더 근본적이고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은 보조적인 치료입니다
발기부전 역시 대사성 질환처럼 완치 개념의 질병이 아니라 관리 개념의 질병으로
약물치료 더 나아가 주사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발기가 안되는 경우 인공보형물 삽입이라는 마지막 단계의 치료를 순차적 진행해 나갑니다.
20,30대에게 있어서 발기부전에 대해서는 자신감 회복의 측면 및 우선 발기부전 약 복용이 1차 치료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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